전통 기법·현대 감각 조화
수상작 총 39점 선정 발표
28일부터 목공예갤러리 전시

인제 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에서 박상혁(54·경기 군포) 씨의 작품 ‘윤회(사진)’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제4회 인제 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이하 목공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원희)는 인제목공예 갤러리에서 전국 응모작을 대상으로 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일반부 금·은상 각 1점과 동상 2점, 학생부 금·은상 각 1점과 동상 2점, 장려상 5점, 특선 10점, 입선 15점 등 총 39점의 수상작을 지난 23일 선정·발표했다.

인제군 주최, 하늘내린공예영농조합 주관으로 마련된 올해 목공예대전에서 대상작품 ‘윤회’는 전통적 기법으로 현대감각과의 조화 시도와 옻칠마감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공예대전 일반부 금상·은상은 정진우(인제)·이현정(인천) 씨, 동상은 전찬영(인제)·김근성(인제) 씨가 뽑힌 가운데 학생부 금상·은상은 박소현(삼척)·현가운(경기 김포) 씨, 동상은 유현호(삼척)·김석주(인천) 씨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이주형(서울)·김학수(경기 화성)·박용식(인제)·김성우(인제)·김지민(포항) 씨가, 특선은 김태인(서울)·박은미(경기 의왕)·허유진(경기 하남)·이성복(인제)·김준성(삼척)·하유민(삼척)·양영경(인제)·황하원(인제)·이권수(양양)·최병하(삼척) 씨가, 입선은 이종우(인제)·황정하(서울)·채경희(인제)·김완수(인제)·김연이(경기 용인)·전은영(인제)·이 한(삼척)·홍다연(경기 의정부)·정유진(삼척)·임지애(삼척)·윤성원(삼척)·고하영(삼척)·고재찬(삼척)·이윤서(경기 김포)·임종림(인제) 씨가 각각 받게 됐다.

목공예대전 대상 1명에게 500만원, 일반부·학생부 각 금상·은상 1명에게 300만원과 200만원, 동상 2명에게 각 100만원, 장려상 5명에게 각 50만원, 특선 10명에게 각 20만원, 입선 15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된다. 전국 목공예대전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30분 인제 목공예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국 목공예대전 출품 시상작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제 목공예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조원희 위원장은 “올해 작품 디자인에 있어 독창성은 물론 기능·심미적 측면에서 작품 개성화와 표현의 다양성 등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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