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5년만에 정상 개최된다.

‘2023 횡성군민 정원대보름 달맞이행사’가 오는 2월 5일 횡성읍 교항리 전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이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이날 오후 7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에 이어 전통덕메치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놀이가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토정비결보기, 엿치기·부럼 체험 등 다양한 세시풍속 재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난타, 풍물놀이 등 무대공연이 선보인다.

올해 횡성군 정월대보름행사는 지난 2019년 구제역, 2020~2022년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된 이후 5년만에 열리게 된다.

우광수 원장은 “그동안 민족고유의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이 정상개최 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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